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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는 한국 가정에서 필수적인 가전제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김치는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그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관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면서 김치가 얼거나 쓴맛이 나거나 곰팡이가 생기거나 물르고 쓴맛이 나는 문제를 경험하곤 합니다. 삼성 김치냉장고(김치얼음,시어요,물름,군내,쓴맛,곰팡이)상태별 해결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김치냉장고 상태별 해결방법
1년 한번 김장을 배추김치를 김치냉장고를 이용하면 더욱 맛있게 김치를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여러 환경과 온도에 따라 김치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이럴 때는 당황하시거나 서비스를 부르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바로 김치냉장고의 설정을 변경하거나 김치의 보관 방법을 바꾸는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표적인 김치냉장고 6가지 상태별 해결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김치얼음
🎈김치를 보관하다 보면 먹을려고 할때 뚜껑을 열었다가 김치에 살얼음이 생기거나 어는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김치의 종류와 염도에 따라 적정 저장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김치의 염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저염김치나 물김치는 쉽게 얼 수 있기 때문에 약냉으로 보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일반 배추김치나 갓김치의 경우 표준으로 보관해 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염도가 높은 고염김치나 묵은지의 경우 강냉 혹은 표준으로 보관해야 맛있다고 합니다.
또한 김치가 공기에 노출될 경우 쉽게 얼 수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김치가 잠기도록 국물을 넉넉히 넣어주고 위생 비닐을 덮어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면 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김치가 너무 빨리 시어요
🎈일반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할 경우 빨리 시어질 수 있습니다. 김치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함에도 불구하고 보관 온도가 높다면 김치가 금치 시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염김치의 경우 얼기 쉽기 때문에 빨리 시어지더라도 약냉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김치 보관 온도 외에도 김치가 시어지는 원인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먼저 김치를 담글 때 양념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빨리 시어질 수 있으며, 젓갈, 설탕, 조미료 등을 많이 넣을 경우에도 시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의 표면이 드러나 있을 경우 공기에 노출되어 빠르게 발효될 수 있기 때문에 김치가 국물에 잠기도록 보관한 후 위생 비닐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김치 표면에 하얀 것이 생겼어요
김치를 보관하다 보면 하얀 것이 김치 위에 생기는 현상을 보았을겁니다. 이것은 유산균으로 인해 김치가 발효되다가 점점 활동이 줄어들면 생기게 되는 효모라고 합니다.
하얀 효모는 김치가 오래되었거나 높은 온도에서 보관했거나 김치가 공기와 접촉했을 때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계속 방치한다면 더 번지게 되며 김치가 무르게 변할 수 있으니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 효모의 발생을 예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 외부 수분을 닿지 않도록 하는 것 외부 수분의 접촉이 많을수록 효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른 손이나 위생 장갑을 사용하여 김치를 만져야 합니다.
두번째 : 김치의 염도가 낮은 경우 김치는 소금에 절이는 순간부터 발효가 시작되기 때문에 김장 시 조금 더 짜게 담거나 이미 담근 후라면 효모가 생기지 않도록 김치 위에 소금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 바깥공기에 김치가 노출 공기에 김치가 접촉할 경우 효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국물 안에 김치를 담가 보관해야 하며 우거지나 위생 비닐로 덮어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4)김치가 물러졌어요
김치가 물러지는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으실겁니다. 김치가 물러지는 원인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김장 시 물 빼기가 덜 된 배추를 사용하거나 절임 시간이 부족한 경우 쉽게 물러질 수 있으며 공기와 장시간 접촉하거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도 물러질 수 있습니다.
김치 양념에 설탕이나 찹쌀과 같은 당류가 많이 들어가도 쉽게 물러지며 김치가 녹았다가 얼었다가를 반복할 경우에도 물러지기 쉬울 수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개폐하거나 김치통을 상온에 장시간 꺼낼 경우 온도 변화가 생겨 김치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합니다.
5)김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김치를 먹다 보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상한 냄새는 대부분 군내이며 군내는 김치를 잘못 보관했을 때 발생합니다. 먼저 초기에 마늘, 젓갈 등의 양념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숙성이 되며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발효가 시작되기 전에 김치냉장고에 보관할 경우에도 군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장 후 공기와의 접촉을 막은 다음, 김치를 약간 맛 들인 상태에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김치가 공기와 많이 접촉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김치를 국물에 잠기도록 보관하고 우거지나 위생 비닐을 활용하여 공기를 차단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6)김치에서 쓴맛이 나요
가끔씩 김치에서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김치가 숙성되기 전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숙성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